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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 범죄 (One-Line, 2017)

by 호쬬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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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포스터1

개봉 : 2017. 03. 29

장르 : 범죄

출연 :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

감독 : 양경모

 

원라인 포스터2

 

작업 대출의 시작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인 민재(임시완)는 휴학 중입니다. 그는 이미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다 받아서 사용하였지만 아직 학교는 졸업하지 못하고 직장도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민재는 탈출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의 새로운 사업은 가짜 명품 시계를 사서 진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민재는 가짜 명품 시계를 구입할 자금이 필요합니다. 마땅한 직업이 없고 아직 학생의 신분인 그는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렵습니다. 결국 민재는 불법 대출을 알아보다 작업 대출 상담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작업 대출은 직업을 위장하고 서류를 위조하여 대출의 심사를 통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불법 행위입니다. 작업 대출 사무소는 작업 대출 금액의 30% 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민재는 작업 대출 상담소에서 처음으로 장 과장이라 불리는 석구(진구)를 만나게 됩니다. 석구를 통해 민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었고 무사히 은행에서 대출받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민재는 석구에게 수수료를 납부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민재는 막상 수수료를 납부해야할 상황이 되자 수수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업 대출 사무소는 민재에게 기태(박종환)를 따라다니게 하여 수수료를 내지 않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방지했습니다. 민재는 학교 동기인 해선(왕지원)과 혁진(박유환)에게 도움을 청하여 기태를 속입니다.

 

불법 대출 사무소 취업

 기태를 속인 민재는 작업 대출 사무소에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고 온전히 모든 대출금을 갖습니다. 3천만원이라는 대출금을 가지고 민재는 해선과 가짜 명품 시계를 사러 갑니다. 잠깐 민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해선은 민재의 전 재산을 갖고 도주합니다. 그렇게 망연자실한 민재의 앞에 장 과장이 다시 나타납니다. 장 과장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민재의 재능을 알아보고 찾아 온 것입니다. 장 과장은 민재를 차에 태우고 자신과 함께 일 할 것을 제안합니다. 민재는 장 과장의 연봉 얘기에 마음이 끌려 불법 작업 대출 사무소에 취직을 결심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갖고 다룰 줄 아는 능력을 갖춘 민재는 기태와 함께 다니며 작업 대출을 진행합니다. 민재의 첫 손님은 젊은 남성 청년이었습니다. 민재는 작업 대출을 실행하기 전부터 대출금이 나올 때까지 해당 청년을 찾아가 위로하며 용기를 전합니다. 민재는 위협하고 협박하는 방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기태에게 해당 방법을 가르쳐주며 이제는 힘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민재에게 속았던 기태는 점차 민재에게 마음을 열며 동업자 이상의 연대감을 맺습니다. 민재가 작업 대출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날이 지날수록 그는 이전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지원(박병은)과 송 차장(이동휘)는 민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지원과 송 차장은 협박하고 위협하여 힘으로 수수료를 받아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머리를 쓰고 마음을 얻어 수수료를 받는 민재와 기태의 방식의 그들의 시선에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민재의 독립

 그러던 어느 날 지원과 송 차장이 맡은 고객의 작업 대출이 실패로 이어져 사무실에 경찰이 찾아오게 됩니다. 장 과장은 무사히 사무실에서 빠져나와 도주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장 과장은 민재를 만나 자신의 장부를 건네줍니다. 그는 민재에게 더 이상 작업 대출을 하지 않고 이제는 은퇴하고자 한다고 전합니다. 갑작스럽게 사무실이 문 닫게 되자 민재는 장 과장에게 건네받은 장부를 활용하여 자신의 사무실을 개업합니다. 민재는 기태를 비롯해 홍 대리(김선영)과 혁진, 그리고 해선을 포섭하여 자신만의 팀을 꾸립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불법 작업 대출을 홍보하기 시작한 민재의 사무실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대출 문의가 생깁니다. 민재가 그렇게 자신의 사업을 확장해가는 동안 지원과 송 차장 역시 독립하여 사무실을 만듭니다. 그들은 민재와 다릅니다. 그들은 이전보다 더 악질적인 방법으로 작업 대출을 진행하여 돈을 법니다. 지원은 작업 대출을 문의하는 사람들에게 차량 담보 대출을 권유하여 사람들을 절벽 끝으로 몰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고객들에게 사채로 자동차를 구매하게 한 후 해당 자동차로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게 합니다. 결국 사채의 이자와 담보 대출의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고객들은 거액의 수수료만 지원에게 납부한 채 차량과 돈 모두 잃게 되는 결과를 맞이합니다. 점차 커지는 민재와 지원의 사무실처럼 그들 사이의 갈등도 커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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